요번에는 지분에 관련된 내용 공부한 것을 요약, 정리해 본다

 

1. 지분은 곧 지배력이다.

2. 주요주주(단독으로 10%이상 지분을 보유. 단독지분율 기준)는 1주의 변화만 있어도 공시해야 한다

3. 녹십자는 일동제약 지분을 기습적으로 보유하기 위해 개인주주의 보유지분을 인수받아 한번에 늘리는 전략을 이용했다. (물론 장내 매수가 어느 정도 이루어진 다음에)

4. 지분율을 끌어올리면서 '경영 참여'등 지분변동 목적에 대한 공시 변경을 한다.

5. 인수합병시에 돈을 빌리는 경우 인수되는 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하는 것을 LBO(Leveraged Buy-Out)이라고 한다.

6. 지분공시 기본 2가지:

 -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

 - 임원 주요 주주 특정 증권 소유 상황 보고서:

7. 최대주주 등 소유 주식 변동 신고서: 회사의 최대주주(최대 주주 본인 및 특수관계인) 지분에 변동이 생기면 회사가 공시 제출인이 되어 그 내용을 보고해야 함

8. 주식담보대출과 같은 경우에도 지분 공시를 해야 한다. 또한 대출을 갚은 경우에도 공시해야 한다.

9. 주식을 실제로 넘겨받아 '소유'하지 않는 경우에도 사실상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도 공시해야 한다. (주식양수도 계약 같은 경우)

 

 

 

- 일동제약은 오너 일가의 지배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꾀했다 - 그전에 사전단계로 하는 것이 보통 기업 분할인데 이에 대해 녹십자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

- 임원 또는 주요주주는 단 1주의 변동이 있어도 변경 내용을 공시해야 한다. (공시는 지분변동일로 부터 5일이내)

- 특수관계인: 친인척, 회사임원, 지분 공동 보유자, 대표 보고자가 지배하고 있는 다른 기업 등은 합산지분율을 기재 / 특수관계인 합산 1% 이상 변동 생길시 공시 의무가 있다 (변동보고)

- 5%룰: 상장회사 지분을 5% 이상 보유시 그 시점에 지분 공시를 해야 한다. / 고시를 제출해야 하는 사람은 대표보고자이고 보통 가장 지분이 많은 사람이 된다

 / 이때 특수관계인이 있는경우 구체적 변동 내역은 알 수 없고 -> 주식대량 보유 보고서의 '세부변동' 항목을 봐야한다.

 

조금은 길게 쓰려던 글이었는데, 갑자기 마음이 확 가라앉게 만들어 버렸네요.

 

가장 혜자였던 IBK쇼핑앤죠이 카드라는 녀석이....있었습니다.

중복으로 적용되는 혜택을 합하면 캐시백되는 레이트가 거의 30~40프로까지도 가는 녀석이었는데,

카드는 발급받았지만,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탓에 ㅜㅜ 업체 좋은 일만 했네요.

이미 중요한 두가지 이벤트가 종료되었습니다.

 

 일단 혜택은 300불 구간이 제일 혜자인 것으로 나오구요, 미리 태그해놓으신 분들은 그정도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암튼 캐시백 이벤트 두가지 합하면 어마어마합니다. 진짜 역대급이라고 할 정도.

 

 저런걸 거진 10일 지나서 시도했으니 당연 끝났겠죠 ㅜㅜ

 

 하지만,

 그래도 두가지 정도 더 고려해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IBK의 쇼핑앤죠이와는 격차가 큽니다.

 현대카드하고 KB카드 가 이벤트 중이고, 신한카드도 아마존하고 꾸준히 뭔가 한다는 기사는 보았는데

 기대에는 못 미치기 때문에 패스하려고요.

 

 그래도 하실분들은 KB 10$ 받고 쇼핑하시는거 또는 유니온페이 적용 캐시백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실망은 했지만, 좋은 녀석 나오길 빌며 준비를 해야겠네요 ㅎㅎ

 

 앞으로는 시스템 구축하면 이런 일 없을 것으로 생각되고요, 그때는 보다 빠르게 소식 전하겠습니다.

 (아.. 하지만 구축하기 위해서 블프를 맞이하려면 보름이나 남았다...ㅜㅜ)

 

 

요즘 한 시즌이 마무리 되면서 새로운 시즌이 다시 시작된 패스오브엑자일 POE 입니다.

저도 엑린이이지만, 한 시즌을 지나면서 처음으로 이번 시즌 도전하시는 새로운 엑린이 여러분들을 위해서 초간단 팁을 전해드립니다.

 

POE는 큰 자본없이도 마지막까지 갈 수 있습니다

1. 이거 뭐하는 게임인가요?

 '핵앤슬래시' 장르라고 분류되는데, 여타 다른 게임에 비해서 진행이 시원시원합니다. 보통 RPG들 보면 답답하게 하나하나 썰거나 불로 지지면서 진행된다면, 패스오브엑자일은 마구 휩쓸면서 진행이 됩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지금은 이런 진행이 마음에 듭니다.

 초반에 액트 10개 정도 해결하면 여러개의 지도맵을 돌게되는데 다양한 맵을 돌면서 아이템 파밍하고 다니시면 됩니다.

 딱히 직업이 크게 세분화 되어서 진행되는 것이 아닌것이 특징이라,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 빌드를 구상하고 이에 맞는 아이템을 장착하면서 진행해 나가는 것이 매력입니다.

 

 흔히 이 게임은 공부하는 게임이라고도 하는데요 ㅜ, 왜냐하면 내가 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고르는 캐릭은 그 출발점을 고르는 것이라 보면 되고, 그 방향에 따라서 내가 원하는 포인트를 찍어서 발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캐릭을 해도 진행이 가능하지만 최적화 시키려면 캐릭터도 그에 맞게 선택하셔야 합니다.

 

 바쁘다면 그냥 아무 캐릭골라서 몇 레벨 진행해 보시면 감이 올것입니다. 대신 스킬을 다시 찍을 수 있도록 취소 가능한 포인트도 주는데 쌓이면 몇십포인트가 되므로 적절히 진행하셔보는 것도 좋습니다.

 

 2. 현질의 장점은요?

 이 게임은 딱히 현질을 안해도 충분히 진행가능합니다. 저도 저번 시즌은 현질없이 끝까지 마쳤고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지만 좀 귀찮습니다.

 게임에 다양한 아이템, 조각, 에센스(아이템에 발라서 특성부여 용도), 화폐(게임내 거래에 이용), 지도 등등 매우 많은 요소들이 있는데 그걸 일일이 저장하려면 공간이 택도 없이 부족합니다.

 현질한다고 게임의 절대강자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게 좋기는 하지만, 현질로 쉽게 스타트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점이 오히려 매력이기도 합니다.

 이 게임은 창고를 앵벌이 해서 게임을 유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ㅠㅠ

 오죽하면 게임을 파는게 아니라 창고를 판다고 하죠 ㅋ

 

 창고를 사게되면 각종 아이템 정리, 공간활용, 거래에 아주 도움이 됩니다.

 

 보통 초심자 팩을 먼저 구매하셔서 효과를 무료(?)로 받으시고 탭+1 추가에 200포인트 받은걸로

 1. 화폐 탭

 2. 프리미엄 탭

 3. 지도 탭

 

 정도를 필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화폐가 종류도 많고 공간을 많이 차지 하므로 1번은 무조건 필수이고요, 거래를 하려면 2번까지도 필수입니다. 프리미엄탭은 간편하게 내가 팔려는 아이템을 알려줄 수 있고 거래할때 편합니다. 프리미엄탭은 따로 하셔도 되고 일반탭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하므로 이걸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엔드게임 요소인 지도를 돌아다니려면 이것도 거의 탭 하나를 거의 차지하고 구분하기도 아주 귀찮으므로 여유있게 다니시려면 지도탭도 구매하시기 추천드립니다.

 이하 다른 탭은 선택적인데 저는 그냥 보기 좋은 카드 탭까지 선택했습니다.

 

3. 진행은 어떻게 할까요?

처음부터 빌드를 팍팍하게 맞춰서 공부하면서 하려면 아주 힘듭니다.

차라리 진짜 책보고 영어공부하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ㅜㅡ

물론 그런걸 즐기시는 엑린이들은 그냥 하셔도 되고요,

일단 캐릭터가 아닌 어떤 기술을 쓸것인지 먼저 고르세요.

그러면 그에 맞는 캐릭터를 선정하게 되고요, 기술에 맞는 빌드와 젬을 선택합니다.

젬은 마지막에가서 파는 NPC가 있으니 굳이 못모은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안파는 일부템도 있는데 이는 구매하거나 파밍해야 합니다.)

 

어쨌든 빨리 만들고 돌아다닙시다.

그리고 대충 떨어지는 아이템 줏어서 다니면 됩니다. 

어차피 거의 마지막까지도 쓸만한 아이템은 안나올 것이므로 일단 액트를 미는데 주력하세요.

그리고 지도 돌면서 파밍하면서 맞춰나가도 무방합니다.

 

4. 진행하면서 지나치면 안될 것들은요?

가급적 인터넷에서 필터 검색해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패스오브엑자일 하시다 보면 아이템이 후반부터 엄청 쏟아지는데 대부분 쓰레기장으로 보내면되는데 필터가 좋은 것들 알아서 표시해줍니다. ( 아주 가끔 엑잘티트 오브 요런거, 6링크 갑옷 나오기도 하는데 필수로 줍줍하시면 됩니다.)

 

 그런거 아니면 초반은 진행에만 신경쓰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디아블로 생각하면서 초반에 너무 천천히 했더니 어느새 거의 다음 시즌 준비중이더라는 ㅡㅡ;;;

 

 게임은 장르에 맞게 진행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음미하기 보다는 다 쓸어버리겠다는 마인드가 더 중요한 엑린이라 생각됩니다 ㅎㅎ

 

물론 아직 저도 엑린이라 자세한 빌드 같은 것은 다른 분들 유툽, 블로그 참조해주세요.

아 참... 그리고 상점 레시피 같은 것들...

화폐 앵벌 하실분들만 열심히 하심 됩니다.

저는 그냥 쓰는 맛에 하고 있어서...ㅋ

그럼 기본 보관함도 충분히 쓸만하답니다.

물론 두 시즌이상 가면 고인물에겐 또 필요한 탭들이 있지만 일단은 요렇게 진행해볼거 같네요.

 

즐거운 POE 생활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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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0) 2017.11.13

오늘 G-TELP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토익, 토플 정도만 보았고 G-TELP는 처음이었습니다.

 

오늘 본 시험 본 느낌 간략히 적어보려고 합니다.

(발음이나 회화가 네이티브는 아니지만, 수험영어로만큼은 학력고사 전국등수 부터 할만한 건 다 해봐서 적어도 영어시험 만큼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적어봅니다.)

우선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교재 빌릴 시간도 없었던 터라 그냥 홈페이지에 샘플 테스트 한 번 봤습니다.

자랑은 아니고요, 왜나하면 저는

1. 굳이 고득점 필요없고 일정 점수만 얻는게 목적이고,

2. 다른 과목들도 빨리 보아야 하고,

3. 직장생활로 인한 일 때문에 정말 시간이 없어서,

라고 하겠는데요, 제 방식대로면 적어도 문제집 2회차 정도는 보고 갔을 겁니다.

이렇게 허접하게 준비하긴 했지만, 나름 문제와 답을 보고 전략만은 가지고 갔습니다.

제가 볼 때 한 번 시험삼아 보실 분과 점수가 필요하신 분으로 나누어서 방법만 기술해 보겠습니다.

 

1. 우선 영어 좀 되시는 분들 또는 시험삼아 빨리 준비해 보실 분은 가능한 지출 줄이고 일정 점수를 원하시겠죠?

하지만 처음 시험 보는 분들에게 마냥 준비없이 들어갈 만한 시험은 아닙니다.

다른 시험 몇 번 보시고 점수대 어느 정도 있으면 가능은 하지만, 돈도 투자하기 싫다면 사실 지텔프는 돌아다니는(?) 자료가 빈약합니다.  카페나 소소하게 찾아다니면서 보려면 그것도 지갑얇고 바쁜 직장인이나 수험생에겐 짐이죠.

 

그래도 왠만하면 동네 도서관을 활용하거나 학생이시면 도서관에서 청해때문에라도 테스트 1~2회 풀어보시면 좋을 겁니다.

이 시험은 문법, 청해, 독해 로 구성된 시험입니다. (level 2기준)

각각 26문 20분, 26문 30분, 28문 40분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어느 시험이든 시간/문항/난이도를 보고 버릴것 버리고 꼭 얻을 것 얻는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텔프는 좋은 점수 받으려면 (특히 자격시험 하시는 분들) 독해나 문법을 아주 잘 해놓던지 아니며 청해에서 조금 얻어 놓아야 할텐데, 문법 먼저 스캐닝하시고 구글링이나 출판사 홈피 이용해서 청해 mp3 한번 꼭 듣고 가세요.

(사실 문법+독해(어휘)는 어느 정도 시험 형태만 알면 교재가 달라도 크게 상관없는 분야라 부담감이 덜하실 겁니다.)

저는 g-telp 홈피 사운드가 재생이 안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구글링 된 첫 페이지로 들어가서 파트1~4 한번 스캐닝 하고 들어갔습니다. 토익 생각하고 들어가면 망할 수도 있습니다.

애매하게 잘하는 사람은 시험이 낯설어서 '어 이거 뭐지? 하는 순간 시험료 5만원 날아가는 수준입니다.

왜냐하면 듣기에서 질문이 제시되어 있지 않고, 한 번 읽어주는 텍스트가 7문제 정도 커버하기 때문에 받아쓰기 키워드 노트하면서 문제를 푸는데 형식에 익숙하지 않으면 줄줄이 사탕으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시험 개요에 대한 유튜브를 볼 때 의아했던게 청해를 포기하고 줄세운다는 말에 뭐 그정도까지 했는데, 상급자 아니면 컨디션 따라서도 파트하나 날리는 것도 가능하다 싶습니다.

아마 한 번도 안듣고 갔으면 당황스러울 수도 있었을 겁니다.

 

우선 시험을 예비 테스트로 보더라도 얻는 건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문법은 시제만이라도 꼭 스캐닝하고 들어가세요. 시제 비중이 아주 큽니다.

 독해는 시간 8분정도로 한 텍스트 끝내겠다 생각하고 들어가시고, 바쁘면 단어 문제 푸세요. (거의 주어지는 단어의 일반적인 뜻이 답입니다.)

 청해는 처음 질문 들려줄때 다보기 버거우므로 키워드만 적고 1,2번 정도만 체크하세요.

 무슨 시험이든 한 번에 하려면 나와 시험이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목적 이루기 어렵다는 것 생각하시고요~ㅜ

 

2. 두번째 이상 시험 준비하는 분이나 고득점을 위해서 준비하는 분.

사실 시간이 없어서 강사들 어떻게 이야기 하는지 보지도 못했지만, 거의 비슷하리라 생각됩니다.

샘플 테스트와 오늘 시험 두개만 봤을 때 제가 보는 접근법입니다.

수험생은 지텔프 올인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당연한건데 의외로 안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이거 안되면 시험 못보잖아요, 그럼 먼저 해야합니다.

 

우선 시간이 널럴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략적으로 들어가야합니다.

 

문법 - 시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무조건 마스터하고 가세요. 시제만 완벽히 해도 바닥은 다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제 엉성하면 점수 받을 곳이 별로 없어요 ㅜ 거의 '동사'가 대부분 입니다. 좀 더 넓혀서 '동사'만 잡고 가면 문법에서 할 건 다 한겁니다.

사실 어느 정도 반복되면 공식없이 해석으로 답이 나올거고요 그 때쯤 되면 문법을 잊게 됩니다. 그러면 독해도 사실 어느정도 탄력을 받게되죠.

 하지만 점수가 잘 안오른다면 일단 공식으로 접근하되 시간이 허락하면 꼭 해석 붙여서 하세요.

 아직까지 제가 본 지텔프 문법은 문제 문장만 보시면 됩니다. 다른거 괜히 읽고 해석하다 시간 다 날아가요.

 Tom went to her office. He ____ her ~~  이런 문장이면 앞에 톰이 그녀 사무실에 갔다는 문장은 버리라는 것이죠.

 다른 영어 시험에서는 답 고르기 위해서 앞뒤에 지문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지텔프는 거의 필요없어요.

 

청해 - 레벨2를 토익과 비교하면 더 어렵긴합니다. 토익같은데서 저는 상대적으로 청해에서 고득점 나오는 편인데, 들어보니 내용이 난이도가 들쑥날쑥하기도 하고, 어려운 내용도 많은데 그걸 죽 읽고 지나가니 몇 달로 점수올리기 버거운 수준입니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중간중간 쉬운 문제도 있으니 포기는 하지 마세요. 과락이 없어도 다른데서 항상 내가 고득점이 보장되지는 않는 거니깐.

 우선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처음 질문 읽어줄때 간단히 키워드로 적어두고 답안1번2번 정도까지는 읽어두세요. 텍스트 다 듣고 2번째 질문듣고 답찾으려면 엄청 버거워요. 약간 돌려 표현하는게 있어서 그거 생각하는 동안에 다음 질문 들어갑니다.

 제가 볼 때는 대충은 순서에 맞춰 나오기 때문에 연달아 문제 푸는 식으로 접근하는게 덜 쫄립니다.

 샘플테스트만 볼 때는 긴가민가했는데, 실전 보니 대충 맞더라고요.

 토익 청해를 여러개 붙여서 푼다 생각하세요.

 그래도 science, technology 쪽에 생소한 분야는 고전이 예상됩니다. 이건 뭐 상식이라도 넓혀두는 수밖에요 ㅡㅡ;;

 

독해 - 우선 단어 부터 해결합니다. 저의 견해이긴 하지만, 단어가 문맥에서 얻어야 하는게 별로 없습니다. 그런데 7문 중에 2개씩이면 아주 땡큐합니다. 나머지 5문 중에서 3문 정도는 지문 따라가면서 보세요. 단락도 필요없는 부분이 중간중간 있어서 보통 2번째 단락부터 문제 들어가시면 됩니다. 나머지 2개 중에 한개는 내용을 그대로 보는 것, 또 한개는 추론해서 답고르는 것 정도로 나옵니다.

 언어는 국어를 포함해서 당연하지만, 독해지문이 너무 길면 텍스트 먼저 보겠다고 덤비다가 문제보고 되돌아가는게 최악입니다.  컨디션 나쁘면 더 자주하게되고 뒤로가면 답안지에 기둥세워지는 지름길이죠.

 그래도 다행인건 지문당 시간이 10분정도라서 다른 시험에 비해 조금 나은편입니다.

 

대략적으로 제 접근법 풀어보았습니다.

시험이란게 상대적인 것이라, 남보다 나은 장점이 있어야 성공합니다.

어느 것이든 내가 잘하는 분야는 사실 이런 말 하나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쓱~~~ 보면 다 되죠. 별로 없어서 그렇지...ㅜ

그런데 그게 그냥 되는게 아니라 사실 운동처럼 몸에 배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많이 하면 결국 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이라면 자기에 맞는 전략은 필요하다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킬도 결국에는 모든 시험이라는 것에 공통이더라고요.

그래서 잘하는 사람이 더 잘하는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부단히 노력하고, 나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고 날을 세워야 하겠지요.

간만에 블로깅인데 말이 너무 길었네요.

원하시는 시험 합격하는 날까지 화이팅~!

(이래놓고 저도 점수 안나오면 큰 일인데ㅋㅋㅋ)

 

 

http://hosuhani.tistory.com/19

호수하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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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의 중심에서 / 지진시 행동 대피 요령  (0) 2017.11.16

제목: 문병로 교수의 메트릭 스튜디오

지은이: 문병로

출판사: 김영사

 

요번에는 크게 쓸 말이 오히려 없을 것 같다.

대부분의 서평에서도 나와있지만, 투자에 관련에서 관심이 있다면 한 번 보는 것을 추천하기 때문이다.

 

실질적으로 내가 본 여러 투자 관련 서적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것 같다.

왕초보 어쩌구 하면서 글 쓴 책들을 보면 사실 한심한 책이 한 둘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버젓이 비슷한 아류의 책들이 불쌍한 '개미'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 아닌가.

 

확실히 나도 개미였고,

개미지옥, 무덤에 아직도(!) 갇혀있기까지 하다.

(솔직히 그 녀석은 손절했어야 했는데 도저히 장내에는 시간이 나지 않는 특성상 어쩔수 없이 지하실에 거주중이다  ㅠㅠ)

 

이 책을 보니 참 괜찮은 내용이 많다.

내가 하려는 방향의 길잡이로도 훌륭하다.

 

조용히 추천해본다.

 

 내용

 ++++ (4/5) : 오랜동안 쌓인 결과물이라 그런지 알차다. 부분 구성도 좋다.

 가독성

 +++  (3/5) : 글자체가 커서 그런지 여러장을 넘기는 동안 담고 있기 힘든 점이 있다. 완전 초보는 읽기 힘들다.

 가격

 ++++ (4/5) : 담긴 내용과 연구에 비해서 가격은 착하다 생각된다

 추천

 ++++ (4/5) : 투자에 관해서 알고 싶은 분에게 추천

 

제목: 프로야구 명감독이 주식투자를 한다면

출판사: 매일경제신문사

지은이: 안혁

 

이번에도 투자에 관련된 책이다.

얼핏 일본의 베스트셀러가 생각나는 제목을 달고 있는데,

내용은 시작이 흥미롭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 책이다.

어느정도 투자 경력이 된다면 크게 매력은 없지만, 이제 투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책(지금 또 읽기 시작한 것)과 비교해서 내용이 부족한게 상대적으로 감점 요인이 되었다.)

 

결론은 책의 말미에 있다.

 

핵심내용, 즉

야구를 통해 확률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이를 주식투자에 응용하는 자세가 무엇인지를

'느낄'수 있으면 된다.

점점 투자의 방향이 인간의 감정이 배제되는 쪽으로 가는 느낌이 들지만,

장기적인 가치의 발견이나 성장 전망은 하기 어렵다는 것이 어쩌면 근본 이유인지 모르겠다.

(인간이 못하기 때문에 사고방식을 모델링한 미래전망 방법은 현재로선 없으니까 논리적 프로그램밍은 불가할 것이다.)

 

아무튼 흥미롭긴 하지만, 요새 워낙 이쪽 분야만 읽다보니 겹치는 내용이 많아서 신선도가 떨어진다.

다만 처음 잡는 독자에게는 흥미로울 수 있는 구성이라 보인다.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야구에 할애된 분량이 너무 많아 놀랐다.

프로야구 원년 어린이팬으로 야구 이야기를 좋아하지만, 좀 너무 많다.

 

그리고 명감독이 주식투자를 하는 내용도 아닌 점이 아쉽다.

일본 책처럼 뭔가 스토리로 풀면 더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

 

아무튼 그냥 한 번 볼만한 책으로 결론 내리면서 마친다.

 

 내용

 +++  (3/5) : 국내서로는 신선한 내용이나 정작 이도 저도 아닌 느낌.

 가독성

 +++  (3/5) : 쉽게는 읽히는데 구성이 짜임새는 부족하다.

 가격

 ++    (2/5) : 내용에 비해 좀 비싸다.

 추천

 ++    (2/5) : 기대가 컸던 만큼 아쉽다. 그냥은 한 번 볼 만은 하다.

 

 

 

 

제목: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

지은이: 권용진

출판사: 카멜북스

 

퀀트가 알려진 지는 조금 되었지만, 미국에서는 정말 한참 전에 시작되었고 오히려 지금은 고전적 의미의 퀀트는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알파고'로 촉발된 인공지능이 강타하고 있는 시점부터 증권가에도 덩달아 퀀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모양새이다.

 

퀀트에 대해서 정확히 잘 알지 못했던 나도 이책은 참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었다.

(유튜브에 직접 저자를 초빙한 '녹음'영상이 있는데 (영상이 아니라 음성인 점이 아쉽다), 책보다는 아쉽지만 들어볼 만 했던 것 같다. 참조해 보실분은 검색해 보세요)

 

저자의 글솜씨도 놀라워서 개인적으로는 진짜 몰입해서 읽은 책이었다.

뒷부분은 다소 주의가 산만해지기도 했고, 왠지 모르지만 (대화의 양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행간이 갑자기 넓어져서 소설책이 된듯하여 당황했지만 그래도 읽을 만 했다.

 

적절하게 일반인이 알기 쉽게 용어에 대한 설명이나, 어려운 개념을 쉽게 풀어주는 비유를 들어준 점이 적절해서 아마도 저자가 책은 모르겠지만 글은 여기 저기 기고한 필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나 한다.

 

'퀀트'가 되기 위해서 특별한 어떤 능력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물론 입사해서 돈을 받을 경우엔 다른 문제다!),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의 창의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한 것은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더불어 경영, 경제에 관한 논문이라고는 평생 본 적도 없지만, 왠지 흥미로운 분야로 보이는 것도 이책의 덕분이라 생각된다.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한 분야에 대해서 알고 싶다면 이책을 추천한다.

 

 내용

 ++++ (4/5): 내용이 아주 충실하고 다양한 사례와 전문적인 지식에 대한 저자의 이해와 경험(!)이 가득하다

 가독성

 ++++ (4/5): 약간 전문적인 내용이나 예시가 적절하고 경험이 서술되어 잘 와닿는다

 가격

 ++++ (4/5): 내용의 충실도에 비하면 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추천

 ++++ (5/5): 한마디로 '추천!'

 

 

 

 

가상화폐가 아주 핫합니다.

정말 뜨겁다 못해 완전 용광로 같은 분위기인데, 이게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화끈하다 보니 더 타오르는 느낌입니다.

올해는 사실 가상화폐 말고도 투자에 관심이 많았으면 꽤나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올초에 인생의 중요한 일을 치루어야 해서 알고도 타지 못했는데,

지금은 너무나 아쉽긴 하지만... 인생이 다 그런 것 같습니다.

준비된 사람만 올라 탈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요번 행운의 신은 뒷머리가 좀 긴가 봅니다.

이렇게 무서운 상승장은 코스닥 저리가라 할 정도인데요..

(그런데 마침 요새 코스닥에서도 미친 장세가 있었으니 둘 다 대단하지요 ㅜㅜ)

 

한편으로는 예전 튤립 사건이나, 폰지 사기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정도 파급력을 가진 것이면 그것 자체도 대단하다 싶습니다.

 

가상화폐에 깔린 기본 개념인 블록체인은 그런데 알지도 못하면서 돈때문에 올라탄 분들이 참 많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건 IT 분야의 글로 넘겨야 할 것 같은데,

아무래도 '돈'이 가지는 힘이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소소하게 들어간 사람들도 은근히 있는데,

몰빵은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특히 지금 장에서는요.

 

누구나 폭락을 예상하고 과열된건 인정하는데 들어가 볼 수는 있겠지만,

몰빵은 자기 미래를 던지는 거나 다름 없이 보입니다.

코인에 천원넣고 50% 가져왔는데도 잠잘때도 코인판이 생각나는데 오죽할까요.

 

아는분 억단위 수익 났지만, 대출해서 그런꿈을 꾸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대박이야 부럽지만, 쪽박은 항상 경계해야겠습니다.

 

합리적인 포트폴리오(자기 현재에 맞는)가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적어도 내가 위험 중립이다 싶으면 반이상은 안전자산에 두고,

코인쪽에는 적어도 지금처럼 미친장에서는 내가 잃어도 좋을 정도만 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 월급 한달치를 다시 벌려면 얼마나 고생해야겠습니까.

 

그리고 더 중요한 것.

그것을 하면서 소중한 주위의 것을 놓친다면, 그건 정말 내가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것이 아닐까요?

 

나의 투자 원칙에 벗어나지 않는 투자!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자 숙지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성투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코스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매입하지 않으면 왠지모르게 뒤쳐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모르고 뛰어드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적절한 매수 사인과 확신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판세를 읽기만 하다가 놓치면 상당히 아쉬울 것 같은 요즘이라 타이트한 학습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주식 개별 종목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가장 많이나오는 약어들이죠~

퍼가 어떠니 피비알이 어떠니 하는 것들입니다.

 

1. 우선 ROE는 자기자본이익율입니다.

 

 ROE = (당기순이익 / 평균자기자본) * 100

 

으로 나타내며, 자기자본이 이끌어내는 순이익의 비율을 보는 것입니다.

당연히 높을 수록 좋겠죠. 내가 투자한 1000원 당 2000원의 순익보다는 3000원의 순익을 낸다면 좋을테니까요.

 

2. PER는 주가수익비율입니다.

 

 PER = 주가 / 1주당 예상순이익 = 주가 / (예상순이익/주식수)

 

으로 나타내어지는데,  1주당 예상순이익을 예상순이익/주식수라고 생각해보면, 천만원의 순이익이 났을 때 주식수가 100주라면 주식당 10만원의 순익을 가져온 것인데 주가가 5만원이라면 PER는 0.5가 됩니다.  순익이 더 크다면 PER는 점점 작아지겠지요.

따라서 PER는 낮을 수록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르게 본다면 PER는 또한 '기업이 이익을 통해서 시총까지 이르는 시간(년 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PER가 10이라면 20/1 => '주가가 20만원일 때 주당 벌어들인 이익이 1만원이므로 20년이면 주가 총액에 달한다'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또 다르게는 주식이 벌어들인 이익에 비해서 20배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PBR은 주가 순자산 비율(Price Book-value ratio)입니다.

 

 PBR = 주가 / 1주당 자산가치

 

 이것은 쉽게 말해서 이 기업이 망해도 이정도는 간다~ 라는 지표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1보다 작으면 그만큼 저평가가 된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4. EV/EBITDA는 이름도 어렵고 개념잡기는 더 어렵습니다.

  우선 EBITDA(Earning Befoer Interests and Taxes, Depreciation and Armotization)는 기업이 이익(Earning)을 창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래서 일단 창출한 돈이 얼마나 되는지 보는 것이라 보면 될 것같습니다. 그러니 세금이니 감가상각 같은 건 제외하지 않고 포함시켜서 보는 것입니다. EV는 (시가총액 + 순차입금)입니다.

 

   EV/EBITDA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영업익 + 감가상각 + 세금..)

 

 으로 보는데, 결국은 기업이 돈을 벌어서 기업가치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년 수)을 나타내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PER의 이익이라는 것이 놓치는 개념이 많아서 참고하는데, 비판적인 시각도 많은 것 같습니다.

 

5. EPS는 주당순이익입니다.

 

 EPS= 당기순이익/유통주식수 이고,

 우선주가 없을 경우 EPS = 당기순이익/가중평균유통보통주식수 라고 합니다.

 

 EPS는 주식1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 말고도 볼게 너무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다른 것들에 대해서 또 공부해보겠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것이라 잘못된 부분이나 더 좋은 개념정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주식은 이전에도 해본적이 있지만, 개미무덤에 한번 크게 당하고 나서는 몇년을 쳐다도 보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런데 요즘 확실히 활황에 주변에서 크게 재미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금리가 아직 크게 변동이 없는 지금 그래도 재테크 수단으로는 주식이 초보 재테크족들이 입문하기에는 적당해 보입니다.

물론 들어가기는 쉬운데 나오기는 거의.. ㅎㄷㄷ하긴 합니다만 ㅜㅜ

 

아무튼 다시 들어가더라도 적정한 수준에서 포트를 짜고 들어갈 생각이라 차분히 공부하면서 소소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서 공부하려고 합니다.

정확한 개념은 관련 서적을 보시는게 좋을 것 같고 저는 초보입장에서 여러 서적과 관련 글들 참고해서 제 나름 알기쉽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먼저 무상증자는 '호재'라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왜냐하면 무상증자라는것이 기업이 이익을 낸 것을 나누어 준다고 보면 쉬울 것 같습니다.

기업이 이익이 많이 난것을 주주에게 나누어 준다는 것인데, 거기에다가 한가지 효과가 더 있습니다.

바로 유통되는 주식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대주주가 가진 물량 말고 도는 주식이 천만주 정도 되는게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건 실제 주식매매를 해보면 아는데, 덩치만 크고 물량이 없는 주식은 당최 거래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내가 팔기도 힘들고 (팔다가 호가 다 떨어지죠 ㅜㅜ), 사기도 힘듦니다 (사다가 호가 점점 오름 ㅠㅠ)

적당히 거래가 있어야 내가 생각한 호가에 사고 팔기가 쉽겠죠.

 

무상증자를 받으려면 권리락 전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무상증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거래일에는 시초가를 떨어뜨려 새로 주식을 사는 사람과 형평성을 맞추어 줍니다.

예를 들자면 천원짜리 주식이 1:1로 무상증자가 되면 오백원이 되는데, 아까도 말했던 장점들에 의해서 보통 반등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상증자는 '악재'라고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무상증자보다는 고려할 게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쉽게 말해서 기업이 "내가 돈 좀 필요한데 돈 좀 투자해줘" 라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이익이 될지를 따져봐야하는 경우가 됩니다.

 

호재인 경우로는 : 주식 유동성 확보(거래가 활발해짐) / 적대적 인수합병 대응/ 유망분야로의 진출에 자금조달 등

악재인 경우로는 : 경영악화로 돈 없을 때 (XXX하는 경우) / 불확실한 분야에 투자 등

 

한마디로 기업이 돈 좀 필요해~! 라고 할때,

 -> 음 그 돈으로 미래에 좀 더 나은 기업이 되겠군! -> 하면 호재라는 당연한 것입니다.

 

 

주식은 확실히 재미있지만, 적절한 선을 그어서 건전한 투자로 이끌어 가는 것이 생명인 듯 합니다.

 

이상 오늘도 리스크와 수익 사이에 고민하는 호수하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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