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들어서 코스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럴 때 매입하지 않으면 왠지모르게 뒤쳐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모르고 뛰어드는 것은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적절한 매수 사인과 확신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판세를 읽기만 하다가 놓치면 상당히 아쉬울 것 같은 요즘이라 타이트한 학습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주식 개별 종목을 판단하기 위한 자료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가장 많이나오는 약어들이죠~

퍼가 어떠니 피비알이 어떠니 하는 것들입니다.

 

1. 우선 ROE는 자기자본이익율입니다.

 

 ROE = (당기순이익 / 평균자기자본) * 100

 

으로 나타내며, 자기자본이 이끌어내는 순이익의 비율을 보는 것입니다.

당연히 높을 수록 좋겠죠. 내가 투자한 1000원 당 2000원의 순익보다는 3000원의 순익을 낸다면 좋을테니까요.

 

2. PER는 주가수익비율입니다.

 

 PER = 주가 / 1주당 예상순이익 = 주가 / (예상순이익/주식수)

 

으로 나타내어지는데,  1주당 예상순이익을 예상순이익/주식수라고 생각해보면, 천만원의 순이익이 났을 때 주식수가 100주라면 주식당 10만원의 순익을 가져온 것인데 주가가 5만원이라면 PER는 0.5가 됩니다.  순익이 더 크다면 PER는 점점 작아지겠지요.

따라서 PER는 낮을 수록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르게 본다면 PER는 또한 '기업이 이익을 통해서 시총까지 이르는 시간(년 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PER가 10이라면 20/1 => '주가가 20만원일 때 주당 벌어들인 이익이 1만원이므로 20년이면 주가 총액에 달한다'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또 다르게는 주식이 벌어들인 이익에 비해서 20배 비싸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PBR은 주가 순자산 비율(Price Book-value ratio)입니다.

 

 PBR = 주가 / 1주당 자산가치

 

 이것은 쉽게 말해서 이 기업이 망해도 이정도는 간다~ 라는 지표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1보다 작으면 그만큼 저평가가 된 종목이라고 생각하면 할 수 있습니다.

 

4. EV/EBITDA는 이름도 어렵고 개념잡기는 더 어렵습니다.

  우선 EBITDA(Earning Befoer Interests and Taxes, Depreciation and Armotization)는 기업이 이익(Earning)을 창출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래서 일단 창출한 돈이 얼마나 되는지 보는 것이라 보면 될 것같습니다. 그러니 세금이니 감가상각 같은 건 제외하지 않고 포함시켜서 보는 것입니다. EV는 (시가총액 + 순차입금)입니다.

 

   EV/EBITDA = (시가총액 + 순차입금) / (영업익 + 감가상각 + 세금..)

 

 으로 보는데, 결국은 기업이 돈을 벌어서 기업가치에 도달하기까지 걸리는 시간(년 수)을 나타내는 것이라 보면 됩니다.

  PER의 이익이라는 것이 놓치는 개념이 많아서 참고하는데, 비판적인 시각도 많은 것 같습니다.

 

5. EPS는 주당순이익입니다.

 

 EPS= 당기순이익/유통주식수 이고,

 우선주가 없을 경우 EPS = 당기순이익/가중평균유통보통주식수 라고 합니다.

 

 EPS는 주식1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 말고도 볼게 너무 많지만 일단 여기까지 하고 다음에 다른 것들에 대해서 또 공부해보겠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정리하는 것이라 잘못된 부분이나 더 좋은 개념정보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다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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